이른바 ‘미친 중독성’으로 유튜브를 장악했던 ‘동원 참치송’이 큰 화제였다.
그런데 제2의 동원 참치송으로 불리는 광고가 하나 더 있었다.
이 광고를 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
“할머니 집 가서 TV 틀면 나올 법한 광고다”, “진짜 지역방송 광고 같은데, 묘한 매력이 있다”, “내가 지금 여기 와서 왜 이걸 보고 있나”
이렇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광고는 바로 ‘명륜진사갈비’ 광고 영상이었다.
그중 가장 인기가 많은 편인 ‘회사편’을 한번 보자.
영상의 컨셉은 이름 그대로 회사 회식 장면을 다루고 있다. 부장님과 각 직원들이 돈 걱정 없이 무한리필 갈비를 즐길 수 있다는 컨셉.
아이돌 그룹 ‘베리굿’의 조현까지 출연했다.
이 영상의 킬링 파트는 바로 합창 장면이다. 그 유명한 “무한으로 즐겨요~ 명륜진사갈비”라는 멜로디가 우리의 전두엽에 꽂힌다.
노래를 부르며 율동을 하는 사람들도 인상적이다. 어색하고 뻘쭘하게 춤을 따라 추는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
놀라운 사실은, 현재 이 영상의 조회수가 1150만건을 돌파했다는 것. 멜로디에 중독돼 계속해서 영상을 보는 것이, 당신만이 아니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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