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톨릭대학(The Catholic University of America)의 저명한 교육자이자 전 학술부총장이며 교육학과 교수인 존 컨베이(John Convey) 박사는 부인과 함께 케네디 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펼쳐진 션윈뉴욕예술단의 올 시즌 마지막 공연을 관람했다.
존 컨베이 박사는 1990년부터 차례로 미국 가톨릭대학 교육학과 주임과 부총장을 맡으면서 교육관련 서적 8권과 여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션윈 공연을 관람한 그는 “공연이 체현한 정신적 측면의 내용들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 함의를 전반 공연에 관통시켰으며 아울러 그것을 오늘날의 사회 현실과 결합시켜 체현하는 방식이 아주 좋았습니다. 더욱이 공연 마감부분에서 사람들이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찾고 있을 때 신이 돌아왔습니다. 저는 그것은 아주 중요한 시각이라고 인식됩니다”라고 공연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성악가들의 노래를 통해 중국에서 발생하는 인권 박해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고 정신적 측면에서의 중국인들의 각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노래 가사가 전하는 진상은 바로 우리 인류는 서로 모두 연계가 있는 것이고 동시에 천국과도 연계가 있으며 우리 또한 천국에서 왔고 궁극적으로 천국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노래는 아주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는데 이는 아주 훌륭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저는 정신적인 면에서 추구가 많은 사람입니다. 가끔 가부좌를 하기도 하지요. 그러기에 저는 자신과 이러한 것들이 모종 연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션윈 공연의 정신적 함의를 이해할 수 있으며 또한 션윈 음악과 무용도 아주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적인 부분들을 포함해 정말로 아주 훌륭한 공연이었습니다.”
변호사 “션윈은 생명의 의의 체현”
이민전문 변호사 데이비드 클리블랜드(David Cleveland)는 2년 전 케네디센터에서 션윈공연을 관람한 적 있으며 이는 그의 두 번째 션윈 관람이다. 그는 “저는 이 공연을 무척 좋아합니다. 사람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기 때문이지요”라고 말했다.
공연 중 작품 속 시대의 역사를 더욱 실감나게 표현하는 최첨단 디지털 무대배경은 클리블랜드 변호사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저는 무대배경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큰 강이 눈앞에 펼쳐지며 폭풍우가 다가오기 전 멀리서부터 파도가 이는 장면이 어찌나 생생하게 표현되는지 마치 바로 제 눈앞에서 발생하는 것 같았습니다.”
클리블랜드 변호사 역시 션윈이 체현한 정신적 함의를 무척 좋아한다고 말했다. “인류의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이념이 있을 뿐만 아니라 평화적인 가치관도 있어 우리 인류가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게 합니다. 동시에 생명의 의의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생명의 의의는 우리 모두 사고해야 하며 또 마땅히 생각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지요. 우리가 이 지구에 머무는 시간은 아주 짧으나 이 지구에 거주하는 동안 마땅히 우리의 이웃을 아끼고 보호해야 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또 마땅히 우리 자신은 천국에서 왔음을 잊지 말아야 하는데 이는 아주 중요한 메시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