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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윈뉴욕예술단] CNBC 부사장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공연”

2011년 01월 17일

지난 15일 션윈예술단 공연이 열린 링컨 센터 데이비드 코흐 극장을 가득 메운 관객(사진=다이빙 기자)

 

 

지난 15일 션윈예술단 공연이 열린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흐극장은 전 좌석이 매진되며 사람들로 북적였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미국 경제뉴스 전문방송사 ‘CNBC’의 부사장 스티브 패스툭은 “경외로운 공연이다”라고 말했다.

 

“기가 막히네요. 션윈은 보는 것은 올해로 두 번째입니다. 공연이 지난해보다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공연입니다.”

 

뉴욕에 기반을 둔 션윈예술단은 중국 전통문화유산을 되살리기 위해 설립됐다. 표현이 풍부한 중국 고전무를 통해 무용수는 중국 오 천 년 문명을 이야기로 풀어낸다. 춤은 우아한 당 왕조부터 ‘서유기’ 같은 중국 고전소설까지 포함하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 중국 문화를 볼 수 있다는 건 정말 굉장해요. 그것도 미국에서요. 정말 독특한 경험입니다.”

 

이날 션윈공연장을 찾은 국제 투자은행의 발데스 회장은 “이것은 절대로 잃지 말아야 할 희망…. 우리가 지지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뉴욕에서 션윈을 관람했던 그는 링컨센터에서 공연을 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곳에서 공연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거든요. 조금만 다가가면 무용수들이 관객을 향해 점프하는 것 같죠. 부드러운 실크의상은 무용수들이 마치 무대 위를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인 공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