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한 바이올리니스트 마틴 바자리안과 그의 아내 아가피(사진=매튜 리틀 기자)
지난 15일 토론토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한 바이올리니스트 마틴 바자리안은 션윈이 교육과 재미를 모두 갖춘 공연이라고 말했다.
마틴은 캐나다를 대표하는 발레단인 로열 위니펙발레단 오케스트라의 수석 바이올리니스트로 13년 동안 활동했고 캐나다 오페라 컴퍼니와 내셔널 발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또 마틴은 6년 동안 ‘오페라의 유령’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기도 했고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글렌 굴드 스튜디오에서 공연한 챔버 앙상블 신포니아의 일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오케스트라석에 대해 훤히 알고 있는 그는 션윈을 관람하고서 감탄사를 쏟아냈다.
“무대에서 일어난 일은 매우 기술적으로, 예술적으로 또 다른 방면으로도 매우 놀라운 것입니다. 성악가의 반주자 역시 훌륭했어요. 대단한 실력입니다. 가수요? 놀라워요. 의상? 아름다웠죠. 무용수? 환상적이었습니다. 장관입니다. 정말 경이로운 공연이에요.”
마틴은 세 명의 성악가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매우 힘있는 목소리를 가졌어요. 정말 아름다운 목소리였습니다”라며 “그들은 마이크 없이도 무대를 훌륭하게 소화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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