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흐 극장을 찾은 세계적인 첼로 연주자, 크리스틴 발레브스카 (사진=세스 홀하우스 기자)
미국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크리스틴 발레브스카는 지난 6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션윈공연을 관람했다. 그녀가 션윈과 인연을 맺은 것은 올해로 3번째.
미국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발레브스카는 그레고 피아티고르스키 밑에서 공부한 첼로 거장이다. 그의 스승인 피아티고르스키는 러시아 태생의 미국 첼리스트로 1976년 사망하기 전까지 첼로계의 대부로 통하던 거장이다.
춤과 뮤지컬 스토리를 포함한 션윈의 모든 프로그램은 매년 바뀐다. 그래서 션윈을 다시 찾는 관객은 늘 새로운 공연을 보는 기분이 든다. 세 번째 션윈공연을 관람한 발레브스카 역시 마찬가지였다.
“무엇보다 모든 무대의 춤이, 그 각각의 춤이 정말 독특하고 아름다웠어요. 그리고 다양했고요. 모든 관객이 공연이 끝나지 않기를 바랐을 겁니다.”
발레브스카는 션윈의 창착력에도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모든 순간이 아름다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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