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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컨츄리 가수 “션윈의 음악 놀랍다”

2011년 01월 03일

 



캐나다 컨츄리 가수이자 작곡가인 조지 팍스는 션윈의 음악적 역량에 깜짝 놀랐다. (사진=다니엘 알렉산더 기자)


 


세 번 연속 ‘주노 어워드’를 받은 캐나다 컨츄리 가수 조지 팍스는 션윈공연을 관람하고서 라이브 오케스트라와 얼후 연주가 대단했다고 말했다. 얼후는 두 줄로 연주하는 중국 바이올린 같은 악기다.


 


“그녀(얼후 연주자)에게 감탄했어요. 정말 대가의 공연이더군요. 공연 수준이 놀라웠어요. 정말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도 흥미로웠어요. 생소한 악기가 많았거든요”


 


션윈오케스트라는 피파나 얼후 같은 중국 전통악기와 바이올린 같은 서양 교향곡 악기를 결합해 독특한 음색을 자랑한다.  


 


아내 모니카와 두 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은 팍스는 자신을 예능인이자 농부라고 겸손하게 소개했다. 팍스가 컨츄리 음악을 시작한 것은 1988년 세계적인 음반회사 ‘워너뮤직’ 관계자는 지방의 작은 앨범 가게에서 팍스의 앨범을 발견하고서 그의 음악을 녹음하기로 마음먹으면서부터다.


 


그 후, 팍스는 11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골든앨범에 다섯 번이나 올랐고 ‘주노 컨츄리 남성가수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다. 그는 또 캐나다 ‘컨츄리 뮤직 어워드’와 ‘RPM 컨츄리 어워드’에서 대상을 거머쥐었다. 가수활동을 시작하면부터는 전 세계를 돌며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온타리오 남부 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삶을 보내는 은퇴자라고 언급했다.    


 


“가수로서 나는 그들이 공연에 맞게 잘 교육받았을 뿐만 아니라 매우 전문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실력이 정말 높은 수준이었다. 그 점이 인상 깊었다”


 


그는 자기의 두 딸 역시 공연을 재밌게 봤다고 전했다.
“딸 아이들이 공연에 푹 빠졌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특별한 장면과 음악도 많았어요. 그 점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