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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원 “새로운 공연, 신성한 메시지”

2010년 12월 30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리사 맥레오드 주의원은 오타와 공연 관람 후 “매년 뭔가 새로우면서도 하나같이 신성한 메시지를 준다”고 말했다.(사진=대기원)


 


완전히 새로워진 새 시즌 프로그램, 참신한 음악, 숨막힐 듯 생생한 배경 스크린, 극장이 떠나갈 듯한 박수 갈채.


SHEN YUN(션윈) 공연에서 이런 모습은 이제 일상적인 광경이 됐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리사 맥레오드 진보보수당 주의원은 지난 26일(현지시각), 일요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션윈 2010-2011 월드투어 공연이 열리는 오타와 국립아트센터를 찾았다. 올해로 4년째다.


 


맥레오드 주의원은 “매년 뭔가 새로우면서도 하나같이 신성한 메시지를 준다. 보고 나서도 믿기 힘들 정도로 공연이 늘 새롭다.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라고 말했다.


 


션윈은 중국 전통예술의 진수를 무용, 음악, 노래의 공연예술로 정련해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게 전달한다. 박물관 유리상자 속 전통문화를 동시대인과 함께 살아 숨쉬는 문화로 바뀌는 순간이다.


 


맥레오드 주의원은 “테너와 소프라노의 음악적 기량도 출중했다. 춤도 우아하고… 전반적으로 비교할 수 없는 기품을 갖춘 공연”이라면서 “의상도 기품이 넘치고, 배경 스크린도… 하여간 모든 게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맥레오드 주의원은 “중국 역사를 관통하는 문화적인 성과랄까.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밖에 없다. 오늘날 이런 공연 관람을 통해 그 성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특권이다. 대단했다”라고 말했다.


 


맥레오드 의원이 가장 마음에 든 프로그램으로 꼽은 것은 중국 고전무 ‘매화’였다. ‘매화’는 이번 시즌에 가장 화사한 색감을 자랑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부채를 든 무용수들이 일사불란하면서도 우아한 춤으로 매화를 표현한다.


 


맥레오드 의원은 “어두운 날들이 계속되더라도 항상 내일이 있다는 것, 봄이 성큼 다가와 있다는 그런 메시지를 받았다. 훌륭한 공연이었다”라고 말했다.


 


맥레오드 주의원은 공연 전체 소감에 대해 “그런 이야기들을 펼쳐낼 수 있다는 점에서 공연자들 모두가 탁월한 재능을 타고 나신 것 같다. 저도 그랬지만 관객 모두가 공연 시간 내내 아주 시선 고정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저녁 오타와 공연을 마친 션윈예술단은 해밀턴(29~30일), 키치너-워털루(내년 1월 1~4일), 몬트리올(7~9일), 토론토(13~16일)에서 2010-2011 시즌 월드투어 캐나다 일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