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예가 매산 김선원 선생 ⓒ 이유정 기자
안녕하십니까?
丁亥年부터 계속 이어지는 션윈 공연이 한국에서 또 열리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공연에 오신 모든 분들께 인사드립니다.
또한 미국에서 장시간 비행 끝에 한국에 도착한 션윈(神韻)예술단, 무용단, 그리고 오케스트라 단원 모든 분들을 열렬히 환영하는 바입니다.
션윈(神韻) 공연은 중국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고전 이야기들이 녹아있는 정말 특별한 공연입니다. 특히 션윈(神韻) 공연은 특유의 화려한 의상, 눈부신 안무, 웅장한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하고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공연이 초춘(初春)에 열리게 되어 국태민안(國泰民安)의 조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션윈(神韻)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던 찬란한 5천년 중화문화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한국 공연을 축하하며 봉황이 래의(來儀)하는 상서가 있기를 바랍니다.
김선원(서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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