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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우원 교수는 “션윈예술단은 훌륭한 정신적인 문화를 잘 표현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김진태 기자 |
부산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는 최우원 교수는 공연을 보고 난 뒤 션윈공연을 “인류의 문명과 문화 중에서 중국이 5천년 이상 발전시키며 간직해온 훌륭한 정신문화, 종교적인 문화가 예술로써 아름답게 표현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예술이 아름다운 것도 지혜와 종교적인 성찰의 깊은 내용이 종합되어 우러나올 때 예술은 더욱 빛나고 더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그런 점에서 션윈예술단은 훌륭한 정신적인 문화를 잘 표현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이런 중국의 오랜 전통과 높은 수준의 문화를 소중하게 간직해야 하고, 인류에게 전달되어야 할 가치로서 인식해야 한다”이라며 공연의 감동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현재 중국공산당에 의해 파괴되고 찬란한 문화의 전통이 끊어지고 대신에 물질적인 가치, 기계적인 사고 등이 대신 차지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면서 “진짜의 중국은 어디로 가버리고 엉뚱한 중공이 전통을 끊어놓고 중국을 망신시키고 있다”며 현 중공의 실상을 꼬집기도 하였다.
파룬궁 박해의 진상을 다룬 작품이 가장 마음에 와 닿았다며 “생명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화해와 상생하는 것, 서로 도와가면서 가르치는 것이 동양의 문화인데 파룬궁을 박해하여 소중한 인간과 가정의 가치를 짓밟고 빼앗는 것은 인류의 이름으로 추방되어야 한다. 이는 인류에 대한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동양의 문화는 불교, 도교, 유교의 가치가 예절, 일상생활의 모든 것에 아주 깊이 배어있다. 생명존중, 자비와 사랑, 자연과 화합해서 조화를 이루면서 살아가는 정신을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하여 수준 높은 공연으로 표현해 내었다”고 다시 한번 션윈공연의 감동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