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자유와 민주주의를 꽃 피워야”

▲ 석종대 부정선거감시단 단장@김진태

부산에 있는 지인을 통해 공연을 알게 되어 보러왔다는 석종대 단장은 “션윈공연을 감상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말문을 연 뒤 “지난 5천년을 이어온 전통문화를 아름다운 무용과 노래, 연극으로 잘 표현한 공연이었다”고 공연을 본 소감을 한마디로 표현했다.

부정선거감시단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석단장은 “이런 5천년 중국의 아름다운 문화가 중국의 공산화로 인해 빛을 잃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최근 중국이 상당부분 개방이 되었다고 하나 아직도 중공은 종교의 자유를 허용치 않고 있으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파룬궁 수련자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만행을 서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며 현재의 중국의 인권상황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션윈예술단이 전 세계 순회공연을 통해 자유와 민주주의를 꽃피우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