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션윈 공연장을 찾은 (주)케이디엘 대표이사 고영휘씨와 부인.@김진태 |
디스플레이용 전자부품을 전문으로 생산, 판매하는 (주)케이디엘 대표이사 고영휘씨도 부인과 함께 1월 31일 오후 2시, 션윈공연을 보았다. 작년에 지인의 소개로 공연을 보려 했으나 회사일로 오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공연을 기다리다 오게 됐다는 그는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묻자 “전체적으로 매우 신선하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나라가 IT기술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는 말을 듣는데, 이 공연은 IT기술을 예술 공연과 접목시킨 점이 특이하고, 화면의 그래픽 기술이 매우 뛰어난 점이 인상 깊었다고 한다.
그는 또 “무용수들의 동작 하나 하나가 매우 절도가 있고 섬세해 매우 감동적이다. 이 공연을 보고 나니 내 영혼이 맑아진 느낌이며, 새로운 정신세계가 보이는 것 같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꼭 한번 보라고 권해야 겠다고 말하며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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