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를 찾은 미 8군 제19지원 참모 환 파이프롬(왼쪽)과 게리 맥케나@김진태 |
30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션윈 공연장엔 미 8군 참모 두 사람이 지인과 자리를 함께했다. 그들은 전날 같은 공연장에서 열린 “미 8군 군악대 신년음악회”에 참석했다 션윈의 공연소식을 들었다.
게리 맥케나(Gary McKenna) 참모는 “매우 역동적이다. 굉장한 프로그램이고, (이 공연을 보게 되어) 대단한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으로 제일 마지막에 무대에 오른 “진상을 아는 것은 구도 받을 희망”을 꼽았다.
“왜냐하면 나는 그 무대를 통해 통합, 세계는 매우 작다는 걸 느꼈다. 나는 조국을 봤고, 중국 그리고 이 (공연을 하는) 예술단과 한국을 봤다. 내가 세계 공동체의 일부라는 게 느껴진다. 정말 아름다웠다.”
아름다운 색상과 예술적 기교가 탁월하다며 그는 공연을 다른 사람에게 꼭 권해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굉장한 공연이다. 매우 멋지다! 의상의 색상은 아름답고 공연을 구성하는 예술적 기교가 탁월하다. 정말 대단한 공연이다.”
공연장을 같이 찾은 환 파이프롬(Juan A.Pyfrom) 참모도 “이전에 관람했던 어떤 공연과도 달랐다. 매우 즐거웠다. 무용이 굉장히 재능이 있고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동양인의 공연은 처음 봤다”며 부처에 관한 공연이 매우 독특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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