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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보는 것 같았어요”

2009년 01월 16일
▲ 션윈예술단 공연이 열린 미국 샌프란시스코 전쟁기념관

[대기원] 미국에서 예술가로 활동하는 스피릿 세인트 조앤 여사는 샌프란시스코 전쟁기념관 오페라 하우스에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션윈 공연에서 천국을 보았다고 말했다.

“작년에 라스베가스에서 이 공연을 봤어요. 올해는 제 친구와 보러 왔죠. 올해는 라스베가서에서 공연이 열리지 않아 여기까지 보러왔어요. 비행기 값으로 200달러 넘게 들었습니다. 공연도 어제와 오늘 두 번 봤어요. 가능하면 많이 보려고요. 하루에 두 번 공연을 관람한 사람도 봤어요. 그들은 공연을 본 후 사람들과 공연에 대해 얘기하고 그 다음에 또 보러왔더라고요.”

그녀는 소녀들이 안개 속에서 큰 리본을 달고 나오는 “흐르는 소매자락”을 특히 인상적인 공연으로 꼽았다. “마치 그들이 천국에 사는 것 같았어요. 중국 무용을 완전하게는 이해하지 못하지만, 매우 순수하다는 것은 알겠어요. 그런 것은 션윈 말고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죠. 저는 라스베가스에서 왔는데, 그곳 공연들은 이 공연과 매우 다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공연은 짙은 화장과 치장을 하고 번쩍번쩍 화려하죠. 그렇지만 이 공연은 순수하고 성스러워요.”

조앤 여사는 맨 뒷줄에 앉아 공연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맨 뒷줄에서 보면, 무용수의 형상과 모양을 볼 수 있어요. 그들은 몸으로 용을 만들죠. 그렇지만 맨 앞줄에 내려와서 보면 그걸 볼 수 없어요. 무용수들의 만드는 형상이 아닌 얼굴만 볼 수 있죠. 굉장히 놀라웠어요 천국이 열리는 것 같고 모든 공연자들이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 같았어요.”